올 하반기 국내 경기는 내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섬유를 제외한 자동차/
조선/시계/전기전자/석유화학 업종들을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는등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 환율안정힘입어 수출다소 활기 **
대한상의는 2일 내놓은 "주요업종의 최근 동향과 문제점"을 통해 하반기중
주요업종의 경기는 환율의 안정적인 운용과 동구권등 수출시장의 다변화,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의 진전,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등으로 수출여건이 다소
개선되는데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의는 그러나 하반기 들어서도 미국/EC등 선진국의 수입수요 둔화와
수입규제, 후발개도국의 추격및 원자재가 상승등 대외적인 요인과 노사관계,
물가불안, 기능인력난등 대내적인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한 본격적인
경기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관련, 상의는 하반기중 업계에서는 안정된 노사관계의 유지, 기술
개발투자의 확대와 기술/기능인력의 확보, 경영합리화를 통한 원자재가격
상승분의 자체흡수및 시장다변화에 주력함으로써 경기개선을 꾀하는 한편
환율의 안정적인 운용및 물가의 한자리수 억제, 견실한 생산활동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의 추진을 요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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