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9월부터 사업비 7백83억원을 들여 시내 나운.지곡.
조촌동등 시변두리 미개발지역 95만 에 대한 택지조성 사업을 착수, 오는
92년 완공 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 7백83억원 투입 92년 완공계획 ***
기관별 택지조성 사업규모는 토개공에서 9월부터 오는 92년까지
5백억원의 사업 비를 들여 시내 나운동과 지곡동 자연녹지 지역 64만 를
택지로 조성,오는 95년까 지 모두 3천5백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군산시에서도 오는 92 년까지 1백55억원을 들여 시내 조촌동
변두리 지역 17만 를 택지로 조성,오는 94년 까지 1천가구의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또 주택공사도 오는 92년까지 1백28억원을 들여 시내 나운동 지역 12만
평방미터를 택지로 조성,오는 95년까지 3천가구의 아파트를 신축,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토개공은 9월부터 택지개발 계획용역에 착수하며 군산시와
주공은 9월 부터 용지매입과 함께 지장물 보상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