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EC) 12개회원국의 외무부 고위관리들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사태를 논의하기위해 4일 로마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탈리아의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앞서 EC정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라크의 침공을 비난하고
이라크군의 즉각 철수를 요구하는 한편 모종의 후속조치를 고려할 준비가
돼있다고 경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