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수춘입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1년전부터의
계획에 따라 5천개 이상의 대외무역회사중 4분의1을 폐쇄했다고
당국자들이 1일 말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정척빈 대외경제무역부장이 대외무역계약 체결이
허용된 5 천2백개이상의 회사가운데 약27%에 해당하는 1천3백개의 회사가
이 계획에 따라 폐 쇄됐다고 말한것으로 보도했다.
*** 중국정부, "외국 무역상대회사 영향없다" 밝혀 ***
이 통신은 폐쇄의 주요 원인으로 관리의 소홀과 무역 전문가의 부족및
효과적 무역통로의 결여등을 열거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수출입통제 강화계획은 특히 수입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현 강경파 지도부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88년9월이래 외화 고갈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수입을
급격하게 억제 해 왔다.
정은 그의 대외경제무역부가 새로운 대외무역회사의 승인에 대한
통제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면서 해체된 회사들은 외국회사와의 새로운
계약체결이 금지되고 있으 며 효력발생이 계속중인 계약에 대해서는
정부당국이 책임을 지도록 돼있기때문에 외국의 무역상대들이 중국
대외무역회사의 폐쇄에 따른 영향은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