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련, 관계개선위한 차관급회의 열어
전문가협의를 갖고 한반도, 캄보디아정세등 국제문제와 두나라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일본측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등 10개항을 소련측에 제시했다고 일본신문들이 1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 고르비 방일 실무협의 ***
일본측은 내년봄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일본방문을 앞두고 일-소간에
구체적으로 협의가 예상되는 분야로서 <>일-소정부간 협의에 관한 문서작성
<>페레스트로이카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한
협력 <>인도주의적 문제 <>어업문제 <>호혜적이고 적절한 상업베이스의
경제관계 촉진 <>환경및 우주의 평화이용등과 과학기술협력 <>문화교류협정
체결 <>인적 교류의 확대 <>대사관의 활동 정원문제등 10개항을 제시하고
이에대한 소련측 의견을 구했다.
이에대해 소련측은 건설적이라고 평가했으며 우선 연내에 만료되는
무역지불협정을 새로이 체결키로 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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