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경 아시안게임에 일반관람객 참관을 허용키로 방침을 확정,
여행사들로 하여금 단체관광객 4천명 가량을 모집해 아시안게임기간을
전후해 중국에 보내도록 했다.
*** 북경대회 일반관람객 참관 허용지침 마련 ***
일반관람객의 참관 허용기간은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이며 한
사람의 여행기 간은 10박11일 이내,여행회수는 1회로 제한된다.
교통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북경 아주대회 일반관람객 참관
허용지침을 마련, 한국관광협회를 통해 전국 여행사에 통보하고 관람객들의
여행일정에 개회식 또는 폐회식 이외에 우리나라 선수가 참가하는 경기를
1-2회 이상 넣도록 했다.
모집 여행사는 일반여행업체 중에서 개회식 또는 폐회식 입장권을
확보하고 중 국내 숙박및 교통수단등에 대해 중국 여행사측과 협의를 마친
여행사로 자격을 제한 했다.
우리 관광객들의 수송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맡아 전세기 편에
의해 북경,상해,천진등까지 실어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