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하이담프(대표 김병일)가 인도네시아에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의 파티클보드업체인 부미인다라에사와 자본금
50만달러를 50대50으로 합작투자, 자카르나부근 펭가랑에 부엌가구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 공장은 내년초 준공예정이며 생산제품은 제3국으로 수출과 함께
국내에도 반입할 예정이다.
코리아하이담프는 최근 주자재인 파티클보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다 국내수요의 7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현지공장 건설에 나선 것이다.
인도네시아공장은 삼림지대를 포함, 부지 1백20만평에 건평 5만평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