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기간전산망 사업과 관련, 효율적인 전산망 표준화를 위해
12개기관실무자로 짜여진 전산망표준심의회를 구성했다.
전산망조정위원회(위원장 이우재 체신부장관)는 최근 전산분야의 표준화와
관련한 각 기관간의 원활한 의견교환으로 이용자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조정위밑에 심의회를 두었다.
*** 표준화대상/적용범위등 심의 ***
이 기구는 표준화대상, 적용범위, 일정등에 관한 심의는 물론 표준화연구
자금확보 및 표준안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도록 했다.
정부는 국가기간전산망에 공통으로 적용될 공통표준은 한국전산원에서
전문가 및 관련기관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표준심의회 심의후 조정위에서
의결확정토록 했으며 필요시 KS제정도 추진키로 했다.
특정전산망이나 관련단체에만 적용될 고유표준은 총괄기관에서 관련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심의회와 협의한 후 전산망별 추진위원회의결을 거쳐
시행토록 했다.
전산망표준화는 서로 다른 정보시스템간의 정보소통이 가능하도록 정보처리
방식등을 표준화하는 것으로 공진청은 KS제정/관리 및 국제표준과의 유기적
관리를 맡고 체신부는 정보/통신분야 표준의 제정/관리를 맡기로 했다.
*** 각기관간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 전망 ***
전산망표준심의회의 구성은 각기관간의 표준화를 위한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지난번 교육용PC(개인용컴퓨터)에 그래픽분야에서
교육용기준과 KS기준이 서로 달라 문교부와 공진청간의 업무차질은 물론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었다.
체신부의 심의회구성은 공통표준안 마련과정에서 이같은 사례를 미리 막기
위한 것이다.
심의회위원은 내무부 국방부 문교부 상공부 체신부 총무처 과학기술처
공진청 한국은행 한국전산원 전산망조정위의 표준담당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