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부분 지방이 35도가 넘는 찜통더위속에 부산 해운대의
60만명을 비롯 5백만명의 피서인파가 들끓은 29일 하루동안 어린이 12명
을 포함,33명이 익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10명을 위시해 경남 5명,강원 5명,경기.인천 4명,전북
3명,전 남 2명,충남 2명,충북 1명,대구 1명등이다.
치안본부는 7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물놀이하다 숨진 사람은 모두
2백50여명으로 수영미숙,부주의,음주수영등이 주요 사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