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27일 쌍용투자증권의 도이치 한일은행에 대한 출자와
태평양증권등 5개증권사의 계열투자자문및 창업투자를 승인했다.
쌍용증권은 한일은행과 합작, 오는 8월초 서독프랑크푸르트에 현지법인인
도이치 한일은행을 설립할 예정인데 쌍용증권이 납입자본금 2천만
독일마르크중 30%인 6백만마르크를 출자하게된다.
또 태평양 동남 대유증권은 각각 계열 투자자문회사에 10억원씩을,
신영증권은 신영기술금융에 13억7천만원을 추가 출자하며 한신증권은
동일산업이 보유중인 한신기술개발주식 60만주(액면가 30억원)을 42억원에
인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