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개인서비스요금 인하 시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개인서비스요금이 지난 5월말까지
10.8%나 올라 물가관리에 불안요인이 생기자 지난 6월부터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행정지도활동을 강화, 요금을 자율적으로 인하토록 유도한 결과
26일까지 요식업 36, 이용업 41, 미 용업 1백11, 다방 10개소등 모두
1백98개 업소가 요금을 인하했다는것.
최근 제주시내 요식업소 18개소는 1대당 1천5백원하던 돼지갈비를
1천3백원으로 13.3% 인하했고 남제주군 6개업소도 3천원하던 곰탕.육개장을
2천8백원으로 6.7% 인 하했다.
일부이용업소에서는 2만원이던 이발료를 1만2천원으로 40% 내렸고
미용료도 파 머의 경우 1만5천원을 1만3천원선으로 인하했다.
제주도는 이같이 개인서비스요금 인하 계도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따 라 지난해 11월 이후 5%이상 요금을 인상한 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요금을 인 하토록 계도하고 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당국과 협조,세무 조사를 실시하고 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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