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통상이 법정관리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진나물산이 부도를
내는등 모피의류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21일 모피의류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본사및 공장을
두고 있는 진나물산은 지난 16일 외환은행 대치동지점에서 1억2천만원의
1차부도를 낸데 이어 18일 3천만원의 2차 부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