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중국의 올 간접무역액은 40-50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고
홍콩의 화교용통신 중국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대만내의 무역협회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대만의 전반적인 무역침체에도 불구, 중국과의 간접무역은 크게 늘어나
지난 4월까지 11억 2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증가폭이 커지면서
올 교역량은 작년의 38억 3천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40~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쌍방간의 교역에서 대만은 기계, 부품 공업원료등을 수출하는대신
농산품 수공예출및 일부에너지산품을 수입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