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수익성이 가장 뛰어났던 은행은 시중은행에서는
신한은행, 지방은행에서는 제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시중은행은 감소, 지방은행은 증가 대조 ***
21일 은행감독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11개 시중은행의
자기자본 총이익률은 작년 동기의 11.1%에서 5.1%로 크게 낮아진 반면
지방은행은 5.4%에서 6.6%로 높아졌다.
지방은행의 수익성이 이같이 높아진 것은 상반기중 발생한 유가증권
평가손을 반영하지 않은데다 여유자금을 콜론자금으로 운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신한은행 7.6%, 제주은행은 9.7% 기록 ***
시중은행중 자기자본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7.6%에
달했으 며 한일은행은 5.6%, 한미 5.4%, 조흥 5.1%, 제일 5.0%, 상업 4.9%,
서울신탁 4.5%, 외환 4.3%, 동화은행은 1.8%를 기록했다.
지방은행은 제주은행이 9.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경기 7.9%,
대구 7.6%, 부산 7.3%, 충청 6.5%, 광주.경남이 각각 6.3%, 강원 5.6%,
충북 5.5%, 전북은행이 3.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유상증자로 발생한 주식발행초과금이 가장 많은 은행은
역시 신 한 은행으로 5천2백40억원이었으며 5대 기존 시중은행은
3천1백60억-3천9백60억원에달 했다.
지방은행에서는 대구은행이 1천6백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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