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분당 신도시 4차분 아파트 5천9백6호의 구체적인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3일 분양공고하기로 했다.
20일 건설부 발표에 따르면 4차아파트 공급량중 분양면적
23평이하(국민주택)는 14.2%인 8백42호, 26-32평형(청약예금 3백만원 또는
6백만원 가입자용)는 42.3%인 2천4백98호, 35-38평형(6백만원 가입자용)은
11.8%인 6백94호, 46-48평형(1천만원 가입자용)은 25.4%인 1천4백44호,
52-68평형(1천5백만원 가입자용)은 7.2%인 4백28 호이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7백10호, 삼환기업이 6백32호, 라이프주택이
7백96호, 동성이 5백82호, 삼부토건이 5백88호, 쌍용건설외 3개 회사가
2천5백98호를 각각 분 양한다.
*** 청약접수 민영주택 8월 2-8일, 국민주택 30일-8월6일 ***
청약접수는 민영주택이 오는 8월2일부터 8일까지 1순위자를 대상으로
받은후 미 달되면 10일에 2순위자, 13일에 3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국민주택은 오는 30일부터 8월6일까지 접수받되 30일에는 5년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60회이상 가입자 및 3년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을 3백30만원이상 예치 한 사람의 신청을 받고 31일에는 3년이상
무주택자로서 2백20만원 이상 납입자, 8월 1일에는 12회이상 납입자중
3백50만원 이상 불입자, 2일에는 1회이상 납입자, 3일에 는 2순위자,
6일에는 3순위자의 청약을 받는다.
채권입찰제는 종전처럼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이번
경우 분 양면적 52-68평형 해당)에 대해서만 실시되고 채권입찰상한액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평당 90만원으로 돼 있다.
견본주택은 분양공고일인 23일부터 현대건설은 성동구 구의동
강변전철역
앞, 삼환기업은은 안양시 산본신도시 지구내, 라이프주택은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맨션 앞, 동성은 서초동 뉴코아 본관 앞, 삼부토건은 마포구 염리동
직업훈련관리공단앞, 쌍용외 3개사는 강남구 은마아파트 옆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별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