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내 삼성전자구미공장(대표 정용문.구미시
공단동 259)은 지난 81년 5월28일부터 시작한 무재해운동이 지난달 20일로
무재해 5천7백만시간(1 인당작업시간기준)을 달성,18일 상오 11시
최영철노동부장관과 임직원등 3천명이 참 석한 가운데 회사내서 기념식을
가졌다.
노동부가 79년9월부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추진해온 무재해운동은
그동안 1만 2천여 사업장이 참여,추진돼왔으나 대다수 업체들이
재해예방기술 부족등으로 실패 를 거듭해왔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기계,기구,설비등 완벽한
시설로 사 고미연방지에 주력해온데다 산업안전에 따른 전담사원제를
도입,국내서 처음으로 5 천7백만시간 무재해를 이룩한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무재해금탑을 수상하는 한편
노동부의 산 업안전에 따른 지도감독을 1년간 면제 받게 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