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북경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의 효율적인
응원을 위해 파견될 체육인 격려단에 대한 공식여행사가 지정됐다.
*** 한국선수단 응원위한 격려단 안내업무 맡아 ***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대한체육회가 최근
대한체육 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북경아시안게임 공식여행사 지정 입찰에서
한진관광,고려여행 사,동화관광,한주여행사,국광여행사,계명여행사등
6개여행업체가 낙찰됐다.
이날 입찰에는 중국에 송객경험이 있는 50개 여행사 가운데 36개사가
응찰했었 다.
이에따라 이들 여행사는 북경 아시안게임때 대한체육회가 파견하는
정부지원단 1백70명,대한체육회산하 각 경기연맹이 파견하는 참관단
7백30명등 모두 9백명의 아 시안게임 체육인 격려단 가운데 1백50명씩에
대한 여행안내업무는 물론 여행수속대 행,여행일정
수립,사전교육,현지숙소와 수송수단 확보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이날 입찰에서는 북경 아시안게임과 관련,중국에 파견되는 이들 체육인
격려단 이 많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종류의 중국여행 코스에 대한
입찰이 진행됐으 며 3개종류의 중국여행코스는 6박7일,9박10일,12박13일
일정으로 편성됐다.
*** 사고를 일으킨 경력 밝혀질 경우 지정취소 가능 ***
이들 중국여행 코스가운데 6박7일 일정은 서울을
출발,북경,상해,북경을 거쳐 귀국하게 되며 9박10일 일정은 서울에서
북경,연길,백두산,북경,서울로 되어있다.
또 12박13일 일정은 서울에서 북경,서안,계림,광주,홍콩,서울로 편성돼
있으나 이같은 코스는 당국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이번에
공식여행사로 지 정된 여행사의 경우 중국에 송객한후 사고를 일으킨
경력등 하자가 당국에 의해 밝 혀질 경우 공식여행사 지정을 취소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올림픽위원회는 북경아시안게임에 대비,개막식 입장권 5백장,폐막식
입장권 5백30여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와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북경아시안게임을 위한
공식여행사 지정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중국과 우리정부가
미수교국인 관계로 선 수단의 일정을 제외하고 체육인 격려단의
수송방법,신변보호,숙소등에 대해 결말을 짓지 못해 입찰을
연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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