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아시아 경기대회를 전후, 중국과의
필요한 절충을 위해 북경에 상주요원들을 파견하고 있다고 교도(공동)통신
이 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17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 아시아대회 관련, 중국과 절충위해 ***
이 통신은 대한올림픽위원회 고문인 윤해중씨등 2명이 지난 13일부터
호텔 방을 빌려 아시아 대회가 끝날때까지 계속 머물면서 중국 당국과
접촉을 벌일것이라고 말 했다.
윤고문은 외교관이 아니라 순수하게 아시아 경기대회만을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 지만 한국과 중국간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노태우 대통령의
방중, 양국간 페리 항로 개설, 한국측의 외교관 상주파견등이 검토되고
있는 때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고 교 도통신은 밝혔다.
한편 대만 올림픽 위원회의 제검홍 위원은 지난 5월 26일 북경에
들어왔으며 이 달 23일 이경화 부위원장이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왕래확대
문제등을 협의할 예정 이라고 이 통신은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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