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7일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공산국가와의 군사외교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에 이들 국가의 군
관계자를 초청키로 했다.
*** 동유럽 2-3개국에 무관부설치도 검토 ***
국방부는 이와함께 2∼3개의 동구 공산국가의 우리나라 대사관에
국방무관부 설 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의 날행사의 군 관계자 초청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국가 는 지난해와 금년에 우리나라와 수교한
폴란드,헝가리,유고,루마니아,불가리아,체코 ,몽고등 7∼10개국이며 무관부
설치를 검토중인 국가는 폴란드,헝가리등 2∼3개 국 가다.
국방부는 이들 동구국가 군관계자들에 대한 방한초청이 실현 될 경우
우리나라와 동국국가들간에는 군사외교가 강화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 공산권국가의 군관계자로서는 휴전협정 중립국감독위원회
공산측국가인 폴 란드의 대령급 장교 2명이 지난 3월 팀 스피리트훈련
참관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우 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바 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금년중 무관부설치가 확정된 국가는 파키스탄
1개국이나 작년에 수교한 폴란드와 헝가리등에 무관부를 설치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중에 있다 면서 늦어도 금년말에는 이 문제가 매듭 지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금년 국군의 날 행사는 우리의 방위역량 과시와 국민 불안감
해소,민 군화합을 위해 권위주의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많은 민간인을
참여시키기로 했 다"면서"이중에는 학생대표와 근로자 대표등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끝)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