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임등 호조건제시 불구 확보 어려움 ***
*** 수요 30%도 충족못해 ***
공고생기능인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중소업체들은 2학기 실습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둘러 구인경쟁에
나서고 있으나 워낙 <기능학생>들이 달리는 탓인지 원하는 인력의 30%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공단입주업체들은 공고를 직접찾아 학연/지연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데도 못구하기는 마찬가지.
업체들은 턱없이 모자라는 공고생기능인력으로 침체를 벗어나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생산활동이 좌절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임금을 과당하게 책정, 출혈인력확보에 나서고 있는데
반해 공고생들은 여유있게 직장을 선택하고있는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