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후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미리 막기위해 수해지역과 식품 접객업소및 집단급식소,
생선회.어패류.복어취급업소등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가 이날 마련한''하절기 식중독예방대책''에 따르면 장마철 수해지역에
위생감 시원을 고정배치하고 식품접객업소와 생선회,어패류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를 강 화키로 했다.
또 학교,호텔,산업장등 집단급식소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무허가제품,부패 또 는 변질된 제품,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를 집중
감시하고 조리장 청결유지와 종 업원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위험이 있거나 환자 발생시는 즉시 생선회의 판매를 금지토록 했다.
시는 이밖에 식중독 환자발생시 보건소로 하여금 즉시 역학조사반을
편성,현장에 파견해 환자후송치료및 관찰, 역학조사/가검물채취, 병원
균확인검사,발생장소 종사자 전원에 대한 보균검사 실시등을 맡도록 할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