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 외무장관은 14일 이란이
남북한 양측의 의지와 결단에 바탕을 둔 한반도의 재통일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벨라야티는 이란을 방문중인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 히고 이란의 대북한 관계 확대와 최근 테헤란에서 열린 양측간
제2차 경협회담 결과 에 만족을 표시했다.
김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21일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에 대한
북한측의 애 도의 뜻을 전했다.
김은 13일 밤(현지시간) 3일간의 공식방문을 위해 테헤란에 도착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은 김이 알리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대통령,
메니 카 루비 국회의장 및 골라므레자 포루제시 건설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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