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거래량이 적어도 금주내에는
바닥을 치고 증가세로 반전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대우증권은 6일 누적거래량 회전율을 고객예탁금으로 나누어
계수화시킨 새로운 시황예측지표 TR지수를 개발, 올들어 6개월간의
실증분석을 거쳐 이같이 밝혔다.
*** 내주이후 증시 탄력 찾을듯 ***
이에 따르면 올들어 두차례에 걸쳐 거래량이 바닥을 형성한 시점에서의
TR지수는 0.053이며 10일현재 고객 예탁금이 1조2천7백49억원에 머물러
있는 최근상황에서 TR지수가 재차 이수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6일 평균
거래량이 5백40만주로 줄어들어야 할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최근 추세로 보아 11일 현재 5백88만주에 머물러 있는 6일평균
거래량은 적어도 금주내에는 5백40만주선으로 감소하면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내주이후에는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증시가 다소 탄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