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경제여건에 적극 대처키 위해 업종전환 및 업종다각화등 사업
전환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
*** 169개업체 융자승인 받아 ***
12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39개업체가 사업을 전환한데 이어 올들어
6월말 현재 모두 2백39억원의 자금지원을 받아 83개업체가 사업전환을
단행했다.
이에따라 지난 88년 10월이후 정부의 지원을 통해 사업전환을 승인받은
업체는 총 2백15개업체로 늘어났으며 올들어서는 1백69개업체가 융자승인을
받아 사업전환업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업종 81개업체가 사업전환을 승인받은 것을 비롯
전기, 전자 20개, 섬유 37개, 화공 45개등의 업체가 이미 사업전환을 했거나
또는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계/금속업종에서는 대림기업사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면서
전용공작기계 생산을 개시, 업종다각화에 나서고 있으며 플라이휠업체인
기훈기계는 철도차량부품으로 생산품목을 바꿨다.
전기/전자업종에서는 미크론전자가 기존 생산품목인 카세트플레이어 및
스피커에서 무선전화기와 무전기로 업종을 전환했고 자화전자는 생산품목을
TV부품에다 반도체소자를 추가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