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2차실무대표접촉에서 고위급 본회담을 위한
합의서 문안에 완전히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들은 이날 남북고위급회담 본회담개최
합의서작성을위한 2차실무대표접촉이 이날 오전 쌍방에서 2명씩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하고 "쌍방은 오는 7월26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가지게 될 북남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위한 제8차
예비회담에서 북남고위급회담 개최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들은 북한측 최우진 (외교부국장)대표가 실무대표접촉이 끝난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접촉에서 쌍방은 "회담명칭.날짜, 장소, 의제,
대표단구성, 회담수행원과 취재기자, 왕래절차등 19개항으로된 합의초안에
대한 문안정리를 완전히 끝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