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통일정책특위(위원장 박관용의원)는 13일상오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홍성철통일원장관으로부터 남북대화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남북관계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위는 이에 앞서 이날상오 간담회를 갖고 최근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개최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관한 회의>에 참석한 한승주고대교수를 초빙, 회의결과등에대한 설명도 듣는다.
머루와인동굴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하부 등줄기에 깃든 무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다. 양토와 사양토로 이뤄진 토성 덕에 무주의 머루는 과실이 단단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적상산 천일폭포 아래 자리한 머루와인동굴은 산들벗, 칠연양조, 덕유양조, 와인갤러리, 샤또무주 등 머루 양조장과 머루 농가의 상생을 돕고, 우리나라에 머루와인을 널리 전파하는 매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와인 시음과 구매는 물론 체험에만 사용되는 머루와인으로 특별한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다.입장료 2000원, 족욕 체험 3000원(성인 기준)전북 무주군 무주읍 적상면 산성로 359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년 만에 최저치에 그쳤다. 핵심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하면서다.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 환원 강화 카드를 꺼냈다. KB금융 주가는 이날 0.58% 오른 6만9300만원에 마감됐다. 이자·수수료 수익 '증가'KB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1조5087억원)와 비교해 30.5% 감소한 것으로 2020년(7295억원) 이후 가장 적다. 단 일회성 비용(ELS 배상)을 제외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으로 지난해 실적을 웃돈다.KB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3조1515억원으로 작년 1분기(2조8239억원)보다 11.6% 증가했다. 고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은행 원화대출금이 작년 말보다 2조원 넘게 늘어나면서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국민은행이 고금리로 조달한 정기예금 만기가 끝나면서 작년 4분기(2.08%)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한 2.11%를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4조4412억원)에서 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70.9%를 기록했다. 주식 거래 수수료 증가와 인수금융 주선 등 투자
무주 산골영화제숲과 사람, 예술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진 무주산골영화제가 열린다. 2024년 12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영화와 문화예술인들의 토크,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문화 이벤트도 연다. 축제기간에 덕유산국립공원, 한풍루, 등나무운동장 등은 야외 상영관으로도 쓰이니 무주 여행 시 참고하자.2024.6.5일(수)~9일(일)전북 무주군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