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회의장 정래혁씨가 낸''공권력행사로 인한 재산권침해에
대한 헌법소원''사건 3차변론이 9일상오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려
참고인 신문이 있을예정이었으나 이날 참고인으로 소환된 전민정당
사무차장 이상재씨등 2명이 출석치않아 변론이 진행되지 못했다.
정씨는 지난84년 자신에 대한 투서사건이 있은 뒤 당시 민정당으로부터
당대표위원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도록 강요받고 재산을 강제로 국가에
헌납당했다며 지난해 2월 헌법소원을 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