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간신문 하이라이트 (6일) <<<

입력1990.07.05 수정1990.07.05

<> 조 선 일 보
1면 톱 = 남북 경제-체육-적십자회담 "고위급회담" 흡수 방침
* 경제-군사등 5개 분위설치 실질협의
* 경제기구 동시가입추진
경제면 = 수출주종 가전-섬유제품등 41%가 OEM방식
* 상표출원-홍보비용꺼려
* 선박-컨테이너는 100%자기상표
사회면 = 세관원과 짜고 옷 10억대 밀수
* 홍콩-이탈리아서 여성용만 반입
* 바지 한벌 3백만원...10배 폭리
<> 한 국 일 보
1면 톱 = 서울-모스크바 특파원 곧 교류
* 정부, "사실상 정상화" 간주
* 월말께 인원/신분보장등 협상
경제면 = 생보사 기업대출 18% 계열그룹에
* 6개사, 작년 6조가운데 1조908억원
* 대형사가 더 심해...삼성 24%
사회면 = 호화의류 밀수 5명 구속
* 서울지검, 10억대 부유층에 팔아 세금 포탈
* 원가의 3-10배 폭리 판매
<> 서 울 신 문
1면 톱 = 추경예산 심의 초반부터 난항
* 15개상위 속개, 야의원들 심사거부로 지연
* 역사특혜분양 조사위 구성
경제면 = 가계저축 세제우대한도 1천만으로
* 한은추진, 수신 늘리고 통화관리에 효율적
* "자유저축"도 예치한도 확대
사회면 = 10억대 호화 외제의류 밀수단 적발
* 10배 폭리...과소비 부채질
* 서울지검, 가중처벌법 적용, 업자등 7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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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프레임 씌웠다"던 유영재, 선우은숙 '증거'에 영상 삭제했나

중견배우 선우은숙(64)의 언니를 강제추행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나운서 유영재(60)가 반박 영상을 삭제했다.지난 25일 유영재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는 앞서 올린 '유영재 최초 입장 표명' 영상이 지워진 상태다. 해당 콘텐츠는 비공개 처리됐다고 나온다.해당 영상에서 유영재는 선우은숙 측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이어 선우은숙과 결혼 당시 재혼 사실을 숨겼다는 것에 대해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 두 번 혼인한 사실을 밝혔고 결혼 이전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또 사실혼을 숨기고 삼혼했다는 의혹에 대해 "두 번 이혼 후 긴 시간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결백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선우은숙과 친언니 A 씨 측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는 "유영재가 성추행 행위를 한 점을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선우은숙 측이 성추행 프레임을 씌웠다는 유영재의 주장에 대해 "본인이 추행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유튜버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언니 문제를 듣고 멘탈이 붕괴가 된 것 같다"며 "이 일로 공황이 와서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상황, 몸과 마음이 붕괴한 상황, 공황장애 약을 입에 달고 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선우은숙의 언니 또한 제부로부터 몹쓸 짓을 당했다는 수치심 등으로 정신과를 다니며 투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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