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5일 분당시범단지 아파트건설공사의 품질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오는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실태점검은 당초 오는 9-10월중에 실시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일부 건자재 품귀현상이 아파트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돼 앞당겨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실태점검을 받게 되는 건설업체는 삼성종합건설, 우성건설, 한신공영,
한양주택, 현대산업개발등 5개사이다.
건설부는 평촌/산본 1차분 아파트와 앞으로 분양될 모든 신도시 아파트에
대해서도 계속 품질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