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이 광주생명보험의 정보네트워크구축에 참여했다.
4일 삼성은 광주생명의 서울-광주간 정보통신망으로 삼성의 정보통신망인
SNS(삼성네트워케스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 전자우편으로 본사 - 영업소간 업무처리 ***
삼성은 광주생며이 이를 이용해 현재 보유한 응용프로그램을 온라인
으로 활용하고 전자우편으로 본사와 영업소간의 업무연락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또 광주생명은 보험금 대출금지급 자금이체 입금내역확인 등 펌뱅킹도
SNS의 전자적자료교환(EDI)방식으로 개발해 사용할 계획이다.
광주생명은 대고객서비스향상 경영합리화 각 지점간의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유통을 위해 SNS를 이용한 정보네트워크 구축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측은 국내 생명보험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생명보험회사의 신설과
외국업계의 진출등으로 보험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져 보험업계의 정보통신망
구축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이시장을 겨냥한 SNS영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