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4일상오 춘천시립문화원에서 강원도지부 개편대회를 갖고 지부장
에 김문기의원을 선출했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전국 14개 시도지부 결성을 모두 완료했다.
이날 강원도지부 개편대회에는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을 비롯, 심명보 함종한
홍희표 최각규 최정식의원등 강원도출신 의원들과 도내 지구당출신 대의원
6백50명이 참석했다.
한편 민자당은 3일 박준병총장 주재로 22개 특별위원회 위원장회의를 열어
특위운영지침을 마련, 오는 7월 중순 8천여명으로 구성된 당중앙위원회가
정식 출범하는대로 중앙위소속 분과위와 각 특위를 연계, 국정현안별 정책
개발을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