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들면서 4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기상대는 3일 "장마전선이 점차 약화돼 4일 서울, 경기 및 강원영서
지방은 흐린후 개고, 영동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충청이남지방은
한때 비온후 개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이달초 한두차례 약간의 비가 내린후 중순께는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다 이달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