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말 TV수출 58% 늘어 <>
올들어 5월말까지 중국의 TV생산량은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반면 수출은
5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중국정부 보고서는 금년 1-5월기간중 TV총생산대수가 지난해동기간의
1천1백27만대에서 1천55만대로 줄어들었다고 밝히면서 이는 4백17만대에서
3백25만대로 28%나 급감한 컬러TV생산량에 크게 영향받은 것이라고 분석
했다.
이같은 통계는 지난해 4월이래 TV의 지속적 감산추세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말 현재 2백만대를 웃돈 대량의 TV수상기 재고는
다 해소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시장판매부진에 따른 것으로 이에따라 중국정부는 금년도 TV
생산량을 30% 감축시킬 계획이다.
한편 올들어 5월말현재 중국의 TV수출대수누계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
20만대에서 1백89만대로 급증했다.
수출시장별로는 북미와 유럽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 "저임/근로자해고 중국안정 걸림돌" <>
근로자들에 대한 저임금과 해고가 지난해 천안문사태이후 중국내 사회안정
실현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고 미중앙정보국(CIA)이 28일 국회보고를 통해
밝혔다.
CIA는 보고서를 통해 향후 중국내 정치상황이 단기간내 뚜렷한 개선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 이유로 국방비지출액중 15%가 재발할
지도 모르는 폭동진압용 또는 관련장비구입용으로 책정되어 있음을 지적
했다.
CIA는 또한 현 중국내 실업률이 지난 10년간 최고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도시생활수준의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보여 지난해이후 미약하게나마 유지
되고 있는 사회안정기조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CIA는 특히 중국정부가 지출을 축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근로자들을 해고
시킬 경우 그만큼 사회불만층의 저변만 확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CIA보고서는 합동경제위원회에 정식으로 제출된 것이다.
<> 일 동광상사, 봉제공장 자본참가 <>
일본의 동광상사(오오사까)가 해외의 생산거점확충을 위해 중국에 사무소
를 개설하는 동시에 봉제공장에 자본참가했다.
새 사무소는 중국 사천성중경시내에 7월1일자로 개설하는데 상호는 동광
상사중경사무소.
동광상사는 88년2월부터 강소성여동의 봉제공장과 2개라인을 이용키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등 생산거점마련에 나섰으며 연간 20억엔의 대중수입실적을
갖고 있는데 이번 사무소의 개설로 봉제기지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다.
자본참가하는 봉제공장은 사천성내에서 대만기업과 중국과의 합작사업에
의해 설립된 공장으로 원단에서 봉제까지의 일관생산체제 가운데 동광상사
는 봉제부문만 자본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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