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낮 강영훈 국무총리주재로 종합청사에서 8.15 광복절행사
계획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번 광복절이 45주년인 점을 감안, 특색있고
통일문제를 북가시킬수 있는 방향에서 성대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광복절행사를 독립기념관 옥내에서 치렀으나
올해는 옥외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별로도 통일과 관련한
독특한 행사를 개발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이날 관계장관회의에는 이승윤 부총리와 홍성철 통일원 이어령문화부
이연택총무처 최병열 공보처장관및 이상윤 보훈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