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최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 불법건축행위에 대한 일제단속
결과 경기도 고양군 벽제읍 대자리 소재 대중음식점 "늘봄농원"내에 불법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적발하고 고양군청에 이들 불법시설을 철거하도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고양군청은 29일 상오 10시 청원경찰 54명, 공무원 31명등 85명
과 포크레인 1대등 철거장비를 동원, 늘봄농원내 불법시설인 분수대식당
(30평)과 온실(67평) 등을 철거했다.
늘봄농원은 현재 윤치상씨(일본 오오사까 거주)와 김금월씨(서울 서부
이촌동 301-170 반포아파트 28동 101호)의 공동소유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