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4일만에 오름세로 반전 ***
*** 도쿄...거래량늘며 연이틀 폭등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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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일 전일대비 최고 (일자) 최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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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862.13 +19.80 2935.89(06/15) 2543.24(01/30)
일본 32312.75 +740.98 38712.88(01/04) 28002.07(04/02)
영국 1902.6 -24 1958.30(01/03) 1653.60(04/30)
홍콩 3284.77 -7.88 3067.67(04/19) 2736.5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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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뉴욕증시는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던 AT&T사의 2/4분기
수익전망이 형편없을 것이라는 실망감에서 벗어나 4일만에 오름세로
반전됐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AT&T주식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19.80포인트가 오른 2천8백62.13을 기록했다.
최근 2/4분기 경제전망에 대한 일련의 복합적인 반응들이 오히려
상당수 종목에서 저가매수세를 부추기는 요인이 됐다.
오른종목 856개 내린종목 585개 보합종목 519개였으며 거래량은
전일보다 5백20만주 늘어난 1억4천6백62만주였다.
<> 도쿄
도쿄증시는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연 이틀째 폭등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세수확대계획을 승인하겠다는 부시
대통령의 제안에 힘입어 화요일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달러화의 환율이 약세를 보였다.
이같은 달러화의 약세는 수요일 도쿄시장에도 이어져 일본정부채권값이
폭등했고 증권시장에서도 잠재력을 불어넣었다.
미국의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폭넓게 확산되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지속했다.
닛케이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740.89포인트오른 3만2천3백12.75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