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7일 일반 병/의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결핵환자 16만7천명의
동거가족 50만1천명(추정)에 대해 관할 시/군/구보건소에서 무려검진을
해주고 결핵증상이 있는 사람은 무료로 투약 치료해 주기로 했다.
3종법정전염병인 결핵은 전국에 약 7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이가운데 보건소에서 12만명등 모두 28만7천명만 치료받고 있어 보사부는
나머지 41만3천명의 숨은 환자를 파악해 이들의 가족과 함께 치료/검진해
주기로 하고 이들의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