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로서는 최초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규모의 사회 공익성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 되살리고 가정 도의문화 향상에 취지 ***
이 공익성 행사는 사회의 핵가족화와 이기주의 팽배로 상실돼 가는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되살려 가정 도의문화를 향상시킨다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좋은 가정 밝음 마음>을 주제로한 제1회 가족예찬(시,
편지, 노랫말) 대공모전과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및 기념음악회, 기념
음반제작, 기념도서 발간 등이다.
*** 시 편지 노랫말 공모 웃어른 공경심 불러 일으켜 ***
신세계백화점이 추진하는 <가족 도의문화 향상 캠페인>의 내용을 보면
제1회 가족예찬 대공모전은 남편과 아내, 자녀와 부모, 손주와 할아버지
할머니간의 대화를 담은 시와 편지, 노랫말(가요, 가곡, 동요)을 공모,
우수작에 시상함으로써 웃어른 공경심을 불러 일으키자는 것이다.
모두 3천2백4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고 남편과 아내에게 전하는 "부부의
마음", 부모님게 드리는 "자녀의 마음", 할아버지/할머니께 드리는 "손자의
마음"등 3가지 주제에 따라 각각 시등 부문에 걸쳐 공모하며 대상 1명에게
수여되는 상금 3백만원을 비롯 으뜸상 9명(상금 각 1백만원), 좋은 마음상
18명(각 50만원), 밝은 마음상 45명(각 20만원), 입선 1백20명등 모두
1백93명에게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