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말자금소요집중, 기관투자가의 증시안정기금 출연 등으로 시중자금사정이
경색된데다 6.29 3주년 기념 대통령 특별성명 역시 재료로서의 시장
반영도가 약해진 상황에서 하락세가 심화됨에 따라 매물 출회 속도 역시
다소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취약한 매수기반으로는 장세를 반전
시키기에는 다소 힘겨운 시장 분위기
- 그러나 월말을 지나면서 기관투자가의 자금사정도 다소 호전될 전망이고
상장사협의회 및 보험사의 추가출연이 이뤄질 경우 증시안정기금의 운용
규모가 2조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시장 수급사정은 점차 호전될 전망
<> 투자전략
- 낙폭과다시 거래량 추이에 유념하면서 실적호전주와 재료 종목 위주의
선별 매수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사료됨.
<> 전일동향
- 재료 빈곤 속에 약세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증시는 전일 역시 증시안정
기금의 적극적인 매수가담으로 낙폭이 다소 축소되기는 했으나 시초가
부터 외상매입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증권, 운수창고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내림세를 보이며 연3일간 하락세가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