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회장이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스위스
에서 열리는 동구권심포지엄에 참가,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동독 불가리아
등의 고위각료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한/동구간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한다고
26일 IPECK가 밝혔다.
이회장은 국제학술기관인 포럼재단이 주관, 스위스의 크랜스 몬타나에서
"동구개혁이 세계경제금융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 특별연설도 갖는다.
이 심포지엄에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부총리와 국가기획위원장, 폴란드의
대외경제부장관등 고위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