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관영 모스크바방송은 24일 격주로 방송되는 "한인이산가족찾기"
7회분을 내보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정극명(본적 경남 충무군 동모면
율포리), 김삼락(충남 논산군 성동면 죽림리), 김석훈(경남 함안군
태돌면), 장 올가, 허 알렉세이씨(함북 청진시 명순동)등 소련에 살고
있는 5명의 한인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