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오는 7월부터 총 1만7천가구 규모의 서울 중계2지구 아파트 분양에
착수한다.
*** 민영 3천4백가구는 9월에 ***
주공은 이와함께 인천부개지구등 수도권 6개지구에서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25일 주공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택지조성사업을 실시해온 40만
7천평규모의 서울 중계2지구에서 국민주택(전용면적 25.7평이하) 6백90가구를
첫 분양키로 했다.
동일로와 상계전철역의 남동쪽에 들어설 중계2지구는 주택용지 21만3천평,
상업용지 1만3천평, 도로/경찰서등 공공시설용지 14만5천평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계지구에는 임대아파트 7천2백89가구, 국민주택 6천38가구, 민영아파트
3천3백80가구등 총 1만6천7백97가구가 세워져 7만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주공은 이 가운데 83%를 차지하는 임대아파트(영구임대포함)와 국민주택
1만3천7백97가구를 건설하고 대림산업등 11개 민간주택건설업체는 3천3백80
가구의 중대형 민영아파트를 짓는다.
주공은 오는 7월 19평형 1백80가구, 24평형 2백70가구, 28평형 1백20가구,
31평형 1백20가구등 6백90가구를 분양하는데 이어 오는 11월 24-31평형규모
의 국민주택 1천2백4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3천4백가구 규모의 중대형 민영아파트는 오는 9월부터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