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4월30일부터 취해졌던 주한미군에 대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지역 출입금지조치를 23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 대변인은 출입제한조치가 취해진 이래 주한미군과 관련된
폭력사건및 위법행위가 상당히 줄어들어 소기의 목적이 달성됐기 때문에
장차 그러한 폭력적 충돌이 없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이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