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년 교통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69년까지 교통부에서
근무하다가 70년 이후 20년간 철도청에서만 줄곧 근무해온 전문적인
철도공무원.
쾌활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서울법대 동창들을 포함, 각계인사들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도청과 교통부 내에서도 모나지
않은 처세로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80년대 초반부터 철도청 기획관리관직에 있으면서 철도경영 적자를
줄이고 철도의 현대화작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데 이어
지난해말부터는 경부고속 전철 건설을 위한 작업단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테니스, 골프등 운동을 즐기며 바둑도 2급의 수준급 실력.
부인 한승연씨와의 사이에 2남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