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의 기구가 대폭 확대됐다.
법제처는 21일 "교통부 직제중 개정령"을 이날짜로 확정 공고, 교통부
육운국을 지역교통국과 도시교통국등 2개국으로 개편하고 항공국내 관제
통신과를 운항과, 항공기술과, 통신전자과등 3개과로 확대했다.
이에따라 교통부내 국장급 1석, 과장급 5석, 사무관급 13석등 상위직이
대폭 늘어나게 됐으며 곧이어 교통부 훈령으로 한시기구인 신공항기획단
(국단위)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교통부기구의 확대개편은 날로 심각해 지는 도시교통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항공수요 증대에 맞춰 행정력을 보강키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