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의 장남 재헌군(26)이 20일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동방유량 회장인 신명수씨의 장녀 정화양(22)과 강영훈 국무총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준규 국회의장, 이일규 대법원장등 3부요인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 및 민자당 3역등과 양가 친척/친지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노대통령과 부인 김옥숙 여사는 이날 결혼식이 끝난뒤 하객들과 간단한
다과를 같이 했으며 하오에는 신랑 신부로부터 상춘재에서 폐백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결혼한 재헌군 부부는 이달말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도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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