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한국관광공사에 새로운 수입원이
나오고 또 국제공항관리공단측에서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때까지는 현행대로 관광공사에 계속 맡길 방침이다.
20일 교통부에 따르면 몇년전부터 간간이 논란이 돼온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권에 대해 최근 다시 국제공항관리공단측이 이를 인수하려한다는 설이
관련업계에서 나돌면서 교통부에까지 이에대한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 면세점 수입의 대안마련 되지않은 상태 ***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몇년전 이에대한 논란이 일던 당시의 상황과 전혀
변화한 것이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전국 관광지 개발재원이 되는 이
면세점 수입의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광공사로부터 운영권을
빼앗아 관광지 개발과 해외관광홍보에 차질을 가져오게 할수 업다는
입장이다.
*** 면세점 부문의 이익금 배분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해 결정 ***
교통부는 이에따라 국제공항관리공단이 오는 7월1일부터 전국의 지방
비행장 관리업무를 수행키 위해 필요한 재원은 주차장 수입, 항공기
착륙료등을 비롯한 이제가지의 주수입원에서 충당토록 하되 면세점
부문의 이익금 배분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해 결정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이재창 교통부차관은 아직 공단측이나 관광공사측으로부터
면세점 운영에 대한 건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고 이 문제가 다시
공식적으로 논의되더라도 "관광개발을 위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 상태
에서는 현행대로 운영형태를 둘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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