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영, 평촌신도시에 38평형이상 243가구에 주택상환사채 발행 <>
건영은 오는 7월초 우성건설에 이어 두번째로 평촌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두 1백억원 규모의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키로 하고 건설부 주택은행등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다.
건영은 평촌에 공급될 6백8가구 가운데 분양면적 38평형 84가구, 45평형
1백43가구, 52평형 16가구등 모두 2백43가구를 대상으로 평당 1백80만원에
공급할 계획.
따라서 38평형의 청약가격은 6천8백만원, 45평형은 8천1백만원, 52평형
의 경우 9천3백6천만원선이며 상환조건은 연리 5-6%에 상환기간은 1년
6개월이다.
<> 한양, 안산시 군자동에 민영단지 최대규모 건설 <>
한양이 경기도안산시군자동에 5천여가구분의 대단위 민영아파트단지인
한양타운을 건설한다.
단위개발계획에 의해 조성되는 단지내에 5천여가구가 들어서는 것은 민간
건설업체로서는 최대규모이다.
5천여가구중 1차 분양가구분은 1천8백70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1백
30만원선.
<> 태영, 주택건설부문 매출목표 늘려...2천9백가구 공급 <>
태영은 지난 3월 경기도안산에 25평형, 35평형등 4개평형 6백72가구를
일반분양한 것을 계기로 주택건설부문의 매출목표를 늘려 잡는등 주택사업
에 주력할 계획이다.
태영은 지금까지 주로 주택공사대행사업및 고속도로 지하철 터널등
관급공사와 사무용빌딩 병원 호텔등의 신축사업에 주력해 왔으나 분당,
평촌, 대전 둔산신도시에 참여하면서 주택건설부문에 치중키로 방향을
전환하게 된 것.
이에따라 태영은 올해 매출목표로 2천억원중 20-30%를 주택사업분야에서
달성키로 하고 내년부터는 매출목표의 50%이상을 주택사업부문에서 차지
한다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주택사업전담기구인 개발사업부를 확대
하는등 주력사업을 주택사업으로 급선회했다.
금년중에 태영이 공급할 아파트는 분당에 4백20가구, 평촌에 6백80가구,
대전 둔산에 4백60가구와 경기도고양군성사지구에 임대아파트 6백96가구등
모두 2천9백28가구다.
<> 토개공, 오산등 5개지구에 일반분양 <>
토개공이 오는 20일부터 오산궐리지구 연립주택용지 1천5백46평, 평택
비전및 기흥구갈지구 아파트용지 3만9천2백평및 수원매탄, 군포산본지구
단독주택용지 2백7평을 일반분양한다.
오산궐리 연립주택용지의 공급가는 9억원으로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하게 되며 수원매탄지구의 필지당 공급가격은 1억2백만원, 군포산본
지구가 1억2천2백만원이며 오는 21일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또 평택비전지구와 기흥구갈지구의 아파트용지는 각각 2개필지인데 비전
지구의 공급가격은 93억6천2백만원과 1백18억1천만원, 구갈지구는 1백
13억7천6백만원과 11억8천1백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수도권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일과 21일에 받는다.
<> 주택공사, 아파트공급...내달 4천7백가구 <>
주택공사는 7월중 서울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영구임대, 장기임대, 일반
분양등을 통해 모두 4천7백4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중 서울지역에는 노원구중계동에 일반분양아파트 6백90가구, 도봉구
창동에 장기임대아파트 1천7백10가구, 번동에 영구임대아파트 1천2백
92가구등 모두 3천6백92가구가 공급된다.
또 지방은 천안 성정지구에 영구임대아파트 5백4가구가 임대되며 전남
나주시, 성북지구에 3백10가구, 경북 양산시기장지구에 2백40가구의 장기
임대아파트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 한신, 울산에 220가구 분양 <>
한신공영은 오는 28일부터 울산시 중구동부동 남목제2지구의 남목한신
아파트 31평형 1백86가구, 27평형 34가구등 모두 2백20가구를 분양한다.
한신남목아파트는 선경건설이 지난달말 달동에 7백32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울산지역에는 두번째로 공급되는 것으로써 평당 분양가는 1백45만원
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