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9일 이번 경기/강원지방의 호우로 침수된 농경지에
배수로를 설치하여 가능한한 신속히 물이 빠지도록 하고 물이 빠지는
즉시 병충해 방제를 실시하라고 각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
*** 저수지와 제방시설 철저히 점검 ***
농림수산부는 또 앞으로 있을 장마에 대비, 이달말까지 도열병및
흰빛잎마름병 농약 3천톤과 돌발 병충해 농약 2천톤을 사전 확보하여
비축하고 저수지와 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아울러 지시했다.
농림수산부는 최근 모내기를 마친 모는 1-2일간 침수되더라도 별다른
지장이 없으나 3일이상 침수될 경우 감수가 예상되고 물이 빠진뒤에는
도열병과 흰빛마름병이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속히 물이 빠지도록
하고 물이 빠진뒤 즉각 병충해 방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는 비가 많이와 모내기가 거의 완료된 현재에도 저수율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여 농조저수지는 농조장 책임아래, 시군 저수지와
제방시설은 시장과 군수책임아래 철저히 점검하라고 시달했다.
농림수산부는 특히 앞으로의 장마에 대비, 배수펌프와 가마니, 새끼,
말뚝등 수방자재와 장비를 이달말까지 시/군과 읍/면에 적정량을
확보하고 매 10일마다 이를 점검하는 한편 병충해 방제용 농약도 사전
확보하여 비축할 것을 아울러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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