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5개월만에 최대 낙폭 기록 ***
*** 도쿄...거래량 크게 줄며 연이틀 내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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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일 | 전일대비 | 최 고 (일자) | 최 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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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2,882.18 | - 53.7 | 2,935.89(6/15) | 2,543.24(1/30)
일본 | 32,376.80 | - 161.6 | 38,712.88(1/04) | 28,002.07(4/02)
영국 | 1,911.9 | - 14.0 | 1,958.30(1/03) | 1,653.60(4/30)
홍콩 | 휴 장 | | 3,067.67(4/19) | 2,736.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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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욕 <>
뉴욕증시는 5개월만에 최대의 낙폭을 기록하며 주식가격이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선물관련 매도주문들이
쏟아지면서 향후 장세를 어둡게 보는 전망들이 지배적이었다.
우량주들도 지난주 금요일 만기도래 선물/옵션관련물들의 여파로 대량
매물화되어 이날의 하락세를 부추겼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3.71포인트 내린 2,892.18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 3백45개 / 내린종목 1천2백2개 / 보합종목 4백47개였으며
거래량도 크게 줄어 전일보다 7천1백만주 감소한 1억3천3백47만주였다.
<> 도 쿄 <>
도쿄증시는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지난주말에 이어 연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장세 분위기를 바꿀만한 새로운 호재가 없는 상태에서 기관투자가들은
시장에 개입하지 않은채 하루종일 관망세를 유지했다.
전장이 끝날 무렵에 소폭 오름세를 보였던 이날 주가는 후장들어
내림세로 반전됐다.
전장에서 기관을 포함한 투자자들은 대형주를 부추길만한 에너지가
없는 가운데 전망이 좋은 소형/고가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가담했다.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백61.6포인트 떨어진 3만2천3백76.31을
기록했다.